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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월네 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해양숲조성 목적사업MOU체결

(사)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이사장 최수일, 이하 SWN)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이하 AFoCO)와 아세안지역의 해양생태계복원과 기후변화로 삶의 터전이 황폐해진 지역주민들의 생계형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산림조성목적사업을 함께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양숲의 대표적인 수종인 맹그로브는 천연의 방재 지역 형성, 해안침식방재 역할과 퇴적물의 영양염류를 여과, 물속 오염물질을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원으로 해안생태계의 보호역할과 함께 핵타르당 690~1000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블루카본 자원이다.


SWN과 AFoCO간의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림보존 및 복원을 통한 생물다양성보호 △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생계 활동을 위한 주민들의 역량 강화 △ 지역 어린이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지역복지개선과 지원사업을 골자로 하고 있다.


5월27일부터 4일간 인도네시아 숨바와지역을 방문하여 앞으로 조성될 해양숲지역을 답사하고 지자체장과 지역대표들과 만나 맹그로브 양묘장 건설과 식재, 관리 등 향후 진행될 지원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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